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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창간특집-해외 의료기기 전시회] CMEF 가치와 중국 의료기기 시장의 이해

마리스그룹 (前 매리스그룹)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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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EF, 세계 3대 의료기기 전시회로 발돋움


[의학신문·일간보사] 이용준 매리스그룹코리아 대표

CMEF(China International Medical Equipment Fair, 중국 국제의료장비 박람회)는 세계 3대 의료전시회 중 하나이며, 1979년을 시작으로 40여년 동안 매년 3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의 의료기기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전시회에 참가하고, 2000명 이상의 업계 학술전문가 비즈니스 엘리트 및 전 세계 국가와 지역에서 15만개 정부조달기관, 병원구매자 및 온라인 에이전트 및 기타 전문고객들이 현장을 참관하고 서로 정보를 교환한다.

이미 의료기기, 제품기술, 신제품 출시, 조달무역, 브랜드 홍보, 과학연구 협력, 학술포럼 및 교육훈련 등 전체 산업체인을 통합하는 아태지역의 의료기기박람회로 발전했고, 국제적으로 선도적인 글로벌 종합서비스 플랫폼이다.

올해 ‘2023 CMEF 춘계박람회’는 제87차로 5월 14~17일 Shanghai National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er에서 개최됐으며, 30만 평방미터의 전시면적과 약 5000여개 출품업체가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신사(中新社) 베이징이 올해 2월 22일 소식에서 국제경영컨설팅회사 롤랜드 버거(Roland Berger)가 발표한 ‘중국의료기기산업의 발전현황 및 동향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중국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9582억 위안(RMB)에 도달했으며, 지난 7년 동안 약 17.5%의 복합성장률로 미국을 제외하고 세계에서 두 번째 큰 시장으로 도약했다고 말했다.

CMEF에서는 이러한 의료업계의 발전추세를 예고하며, 현장이 뜨거울수록 경쟁이 치열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현장에서는 확실히 중국 로컬의료기기의 발전 속도와 의료기기 산업체인의 전반적 돌파현상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고, 최근 몇 년 동안 의료영상, AI, 수술로봇, 내시경 등 4대 분야의 전반적인 관심과 Alibaba, Tencent, JD.com, Hair, Huawei, Media 등 신규 플레이어의 진입으로 의료기기산업의 경계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산업 내 경쟁이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CMEF에 전시된 제품 및 솔루션은 업계의 최첨단 수준을 나타내며, 각 제조업체들에게 향후 공세에 대해 중요한 시그널과 트렌드를 제공한다고 봐도 된다.

이렇게 매년 지속적으로 개최되는 CMEF에 대해 우리나라 의료기기 제조사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주변 의료기기 제조사 관계자들에게 조언을 구한바가 있다. 그 결과, 극히 소수 의료기기 업계종사자들은 “이미 중국시장에 진출했고, 필요 시 중국지사에서 출품해 전시하고 있다”고 답했다.

아마도 해외 MEDICA와 같은 박람회는 유럽·미국 등 나라에서 다 참여하지만, CMEF는 아직 아태지역이 주요 상권이고, 우리나라 제조사들은 중국에서 자체브랜드를 홍보하기보다는 중국산 소모품을 사오는 것을 주목적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본다. 그럼에도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중국의료기기 시장을 대비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필자의 소견을 전달하자면 아래 3개 방면으로 생각된다.

충분한 사전검토·공동투자 의식
이 내용은 사실상 매년 거론되는 화제이지만, 왜 잘 안되는지, 뭐가 문제인지 등 부분을 솔직히 파헤쳐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물론 여러 부정적인 인식 그리고 실제 피해사례들을 통해 볼 때, 중국측에 대한 신뢰성이 떨어지고,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에 대하여 우려할 수는 있겠지만, 이러한 부분을 떠나서, 자체적인 문제점도 충분히 인식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처음으로 중국시장에 진출을 할 때, 충분한 검토, 분석, 현지방문 등 면밀한 절차 없이 중국측 업체 혹은 개인을 잘못 매칭해 수출협약을 하는 경향이 있다. 사실 일반적으로 제대로 된 중국측 판매상 혹은 투자사들은 한중이 공동투자, 공동발전, 장기적인 협력을 원하고 있지만, 대다수 국내 제조사들은 중국판매상(투자사)들이 무조건 고액의 이윤을 획득한다고 판단해 모든 투자와 리스크는 오로지 중국 측이 부담하는 방식으로 일단 협약을 체결한다.

그 다음 기타 중국시장의 분석 및 성장에 대해서는 일체 관여하지 않고, 다만 눈앞의 주문량만 기다리는 등 결국은 시간이 흘러 만족하는 결과가 없는 등으로 결국 매듭을 짓는 결과다. 즉 중국시장에 대한 장기적이고 심경(深耕) 인식이 부족하고, 안정적이 아닌 속도, 경제적 이익에만 주목한다.

중국법규에 대한 이해
필자는 현재 중국NMPA의료기기 인허가영역에서 10여 년간 종사자로써 중국법규부분에 대한 소견을 공유하고자 한다. 예를 들어, 코로나 전 참석한 CMEF에서는 중국 바이어들이 주로 하는 질문이 “성능 및 가격대”였지만, 최근 몇 년 CMEF에 참가하면, 우선 질문이 “허가증 있나요”이다. 2021년 6월 1일 중국의료기기법 ‘의료기기감독관리조례 국령제739호’가 개정된 이후로부터, 특히 회사와 개개인의 시장활동에서의 위법사항 대한 처벌조항을 명확히 나열함으로써, 이제 중국시장은 “무면허운전”이 불가능한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올해 4월 3일에 중국시장감독관리총국(SAMR)에서 발표한 ‘의료미용업계 감독관리업무 강화에 대한 지도의견’에서는 SAMR 등 11개 기관에서 전방위로 ‘법규사각지대 없애기’ 조치를 시행함으로, 올해도 중국내의 불법상업활동을 타격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기존의 ‘꼼수’로 중국시장에서 이익을 취득해왔던 업체들은 중국시장의 합법적인 진출루트를 고려해야 할 시간이 온 것이다. 오히려 합법적으로 활동해 온 업체에게 있어서는 시장질서가 정리되는 과정이므로 희소식일 수 있다.

최근 한 중국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한 바가 있다, 결혼식장에서 예전부터 한중 의료기기판매활동에 몸담아온 관계자들도 많이 만나는 자리였는데, 많은 분들이 예전과 달리 중국인허가에 대하여 이해하고자 하였고, 그 장벽이 어느 정도 높은 지, 국내 제조사들이 구비해야 할 조건은 무엇인지 등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 이 또한 판매상업계에서도 오로지 판매가 아닌, 법규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는 단면적인 증거이기도 한다.

중국 현지화의 필요성
첫 번째 주제에서 언급한 내용과 조금 겹치는 부분이 있다. 중국현지화 즉 중국현지에 공장설립하고, 중국산으로 양산하여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것이 추세이기도 하다. 중국 현지 각 성에서도 여러모로 의료기기단지에 대한 홍보와 정책혜택을 많이 내놓고 있다. 이러한 정보들은 단지 부정적인 고정관념으로 판단하고 무시하기보다는 조금 더 관심을 두고 현재 변화되고 있는 중국시장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발맞춤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가격경쟁이 나날이 심화되는 이때, 일부 대기업은 이미 코로나 이전부터 JV방식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했고, 물론 장기적인 프로젝트이지만 나름 절차대로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을 가끔 듣는다.

의료기기 특징에 따라 다르겠지만, 해외산 제품으로 중국에 판매한다는 것은 아주 고가의 최첨단 의료기기거나 핵심기술을 보유한 기기가 아니고서는 미래 중국 로컬제품과의 치열한 경쟁에서 승리하기가 사실상 쉽지만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물론 현재 제품의 혁신성, 외관디자인, 가성비 등 방면에서는 우리나라 제품이 유럽·미국제품과 비교했을 때 아직도 가성비 면에서 장점이 있고, 중국판매상들도 인정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지만, 이 또한 혁신을 멈출 경우, 시장에서의 언제든지 입지를 잃을 수도 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CMEF 박람회를 비롯한 위 내용들은 어디까지나 중국시장진출을 계획하거나 관심을 두고 있는 제조사 및 관계자들에게 드리는 필자의 소견에 불과하다. 경제 불황 등 여러 상황으로 어려운 고비를 겪고 있는 우리나라 업계, 그 중 의료업계도 마찬가지이다. 멀고도 가까운 중국시장, 눈앞에 보이는 찰나의 이익보다는 부디 장기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앞으로의 후대들에게 좀 더 높이 비상할 수 있는 환경조건을 마련했으면 한다.

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9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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